클래식, 팦,가곡
Tchaikovsky Symphony No. 2 in C Minor, Op. 17 Little Russian************************************* 1,2,3,4.....순으로 연속듣기 I. Andante sostenuto - Allegro 12:25 2. Andantino marziale, quasi moderato 6:59 3. Scherzo. Allegro molto vivace 6:12 4. Finale. Moderato assai - Allegro vivo 10:39 차이코프스키의 전기 교향곡 중 가장 유명한 이 교향곡 제2번은 소 러시아(지금의 우크라이나) 지방의 민요에서 소재를 취하고 있다. 차이코프스키는 학생 시절, 누이동생 알렉산드라의 시댁인 우크라이나의 카멘카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곤 했는데, 이것이 우크라이나의 민요를 친히 접하게 된 계기로 보인다. 곡의 제1악장과 제4악장에는 소러시아의 민요가 사용된 한편, 제2악장의 행진곡은 차이코프스키가 1869년에 작곡한 오페라「운디나」에서 소재를 얻은 것으로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과 극적 음악에 있어 창작상의 분명한 구별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의 초기 작품답게 교향곡 제1번과 마찬가지로 국민주의적인 색채가 농후하며, 교향곡 제4번을 작곡한 후에 襤墟薩� 때문에 기교적으로는 오히려 한 걸음 앞서 있다고 볼 수 있다. 변주곡에 가까운 형식으로 꾸며놓은 마지막 악장에서는 그의 자유로운 형식관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1872년 7월부터 10월에 걸쳐 작곡되었으며, 1873년 2월 7일, 모스크바에 있는 러시아 음악 협회의 연주회에서 니콜라이 루빈시타인의 지휘로 초연되었는데, 당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전해진다 ''본머스 심포니를 맡은 이래 악단의 황금기를 이끌어내고 있는 젊은 지휘자 키릴 카라비츠가 러시아 음악 전문가로서 자신의 역량을 펼쳐보인 두 번째 음반이다. 82분에 달하는 프로그램에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2번과 무소르그스키의<전람회의 그림>, <민둥산의 하룻밤>이 담겨 있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의 오리지널 버전은 유려하면서도 정교한 흐름 속에 순음악적인 아름다움을 잡아낸 연주이며, 반면 무소르그스키의 두 작품은 오케스트라의 뛰어난 연주력을 십분 활용해서 장대한 스케일로 그려냈다. 특히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케스트레이션이 아닌 오리지널 판본의 <민둥산의 하룻밤>은 신선한 느낌을 준다. (음반 소개글)Kirill Karabits, condBournemouth Symphony Orch
1,2,3,4.....순으로 연속듣기 I. Andante sostenuto - Allegro 12:25 2. Andantino marziale, quasi moderato 6:59 3. Scherzo. Allegro molto vivace 6:12 4. Finale. Moderato assai - Allegro vivo 10:39 차이코프스키의 전기 교향곡 중 가장 유명한 이 교향곡 제2번은 소 러시아(지금의 우크라이나) 지방의 민요에서 소재를 취하고 있다. 차이코프스키는 학생 시절, 누이동생 알렉산드라의 시댁인 우크라이나의 카멘카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곤 했는데, 이것이 우크라이나의 민요를 친히 접하게 된 계기로 보인다. 곡의 제1악장과 제4악장에는 소러시아의 민요가 사용된 한편, 제2악장의 행진곡은 차이코프스키가 1869년에 작곡한 오페라「운디나」에서 소재를 얻은 것으로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과 극적 음악에 있어 창작상의 분명한 구별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의 초기 작품답게 교향곡 제1번과 마찬가지로 국민주의적인 색채가 농후하며, 교향곡 제4번을 작곡한 후에 襤墟薩� 때문에 기교적으로는 오히려 한 걸음 앞서 있다고 볼 수 있다. 변주곡에 가까운 형식으로 꾸며놓은 마지막 악장에서는 그의 자유로운 형식관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1872년 7월부터 10월에 걸쳐 작곡되었으며, 1873년 2월 7일, 모스크바에 있는 러시아 음악 협회의 연주회에서 니콜라이 루빈시타인의 지휘로 초연되었는데, 당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전해진다 ''본머스 심포니를 맡은 이래 악단의 황금기를 이끌어내고 있는 젊은 지휘자 키릴 카라비츠가 러시아 음악 전문가로서 자신의 역량을 펼쳐보인 두 번째 음반이다. 82분에 달하는 프로그램에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2번과 무소르그스키의<전람회의 그림>, <민둥산의 하룻밤>이 담겨 있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의 오리지널 버전은 유려하면서도 정교한 흐름 속에 순음악적인 아름다움을 잡아낸 연주이며, 반면 무소르그스키의 두 작품은 오케스트라의 뛰어난 연주력을 십분 활용해서 장대한 스케일로 그려냈다. 특히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케스트레이션이 아닌 오리지널 판본의 <민둥산의 하룻밤>은 신선한 느낌을 준다. (음반 소개글)Kirill Karabits, condBournemouth Symphony O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