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천사
하늘은 너를 왜 이제 나에게 보냈을까?
연두빛 봄수풀 사이로 다가오는 너.
너의 사랑이 나를 적신다.
짙고 애틋한 너의 사랑이.
이슬이 되어 빗물이 되어 나를 적신다.
몸속 깊이 영혼까지도
황토빛 얕은 산자락 어린 풀 눕는
작은 들 자욱한 물안개가 되어 나를 적신다
눈물겨운 너의 절절한 사랑이 내 가슴을
적신다 함초롬히
너, 눈부신 내 마음의 천사
Bar 송기창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김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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