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블로그

대능원大陵苑, 경주시 황남동(皇南洞)에 있는 신라 때의 고분 동산 오전 내내 뿌연 안개 속에서 천마총, 황남대총, 미추왕릉 등 고분 20기(基)가 있다는 황남동과 반월성에서 시간 보내고 낮부터 햇살 좋은 시간 차들로 길이 막혀 길속에 갇혀, 차속에 갇혀 그렇게 경주의 낮 시간이 아깝게..

밤기차 타고 달려간 구례구역에서 새벽시간을 보내고 찾아간 지리산 자락 이슬비 내리고 힘차게 흘러내리는 계곡물소리 화엄사도착 할 때까지 들렸다 각황전 앞뜰 삼백년 홍매화나무 주위를 맴돌며 오전시간을 우중 속 촬영 봄바람에 날리던 빨간 꽃비 가슴 벅찬 순간들 내 삶속에 또 ..

경주에서 빠듯한 시간 정신 없이 이리저리 뛰어다녔습니다. 쉴 시간 밥먹을 시간도 없이 목련꽃은 지금 한창이고 벚꽃은 이제 피기시작했습니다. 2015.3.29~30.

타임머신 타고 옛 신라에 머물러있던 꿈 같은 시간 경주 대능원(大陵苑) 봄 밤바람 그 촉감 잊을 수 있을까 밤하늘에 별빛도 경주의 밤길에서

첨성대의 밤 목련을 담아가려는 전국에서 몰려든 카메라 수 십대 틈을 비집고 들어가 삼각대 없이 겨우 담아온 백목련과 첨성대

얼마만의 나들이인지 며칠 전부터 들떠 있었지요 밤11시 출발 밤새도록 달려간 이른 새벽의 매화동산에 무수히 많은 별빛이 쏟아지는 걸 보았습니다. 오전8시30분까지 부지런히 뛰어다녔고 하동 평사리로 이동 정오도착 부부송을 만나고 곳 구례산수유마을로 달려갔지만 사람보다 더 많..

덕유산에서 토요일 집에서 오전9시 출발 예산일행과 합류 4대의 자동차로 13사람은 오후 4시 좀 넘어 덕유산 향적봉 아래 대피소 산장에 짐 풀고 취사실에서 준비해간 음식 재료로 지지고 볶고 밥하고 삼겹살에 한잔씩 하며 저녁식사 겸 시간 보냈다. 산장 넓은 홀은 남자들 잠자리로 정해..

오후 6시 좀 넘어 집밖 나섰을 때 거리는 한쪽으로 몰려가는 많은 인파에 놀랐다. 2014년 세계불꽃축제 보려는 사람들 올해는 작품을 제대로 담아보려고 아침운동 겸 장소를 미리 보아놓고 저녁상 봐주고 문밖나서며 예감은 아침에 보아둔 장소 헛일이란 걸 알게 되었다 한강주위에 얼마..

지독한 감기 시달린 끝이라 땀이 비 오듯 가을 기다려주지 않을 거 같아 카메라 달랑 들고 거리에 나섰다 며칠사이 거리에 출렁이는 가을 옷 물결,집 나서고 보니 나 혼자만 반팔티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삶은 아름다운일이다 가을 길에서 2014.9.23.

일출 보려고 새벽에 도착했지만 일기예보 맑음과는 달리 구름의 심술로 일출을 담지 못해 아쉬운 발길 돌려야 했던 丹陽의 景勝地에서 2013.10.31.

경희루 (국보 제 224호)

지구온난화 탓인가 점점 짧아지는 봄 봄꽃 아직 남아있지만 산과들은 짙어가는 초록 빛 봄이 곳 밀려날 거 같았습니다. 밀려오는 여름에게 반바지 차림에도 약간 더운 날씨 2016.04.24.일요일. 외암리 오후6시 좀 넘어서 도착해지기까지 1시간 반의 여유 부지런히 뛰어다녔다. 아직 능소화도 안 피었고 접시꽃 찾아 돌담장 길을 누비고 다녔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라 부담 없이 찾아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민속마을 외암리는 사계절 찾아가는 곳 이다 천안역까지 급행1시간 반 걸리며 내린 자리 서있으면 일반전철이 들어온다. 그 자리에서 갈아타고 온양온천역까지 15분에서20분 걸리고 온양 역 앞에서 외암리까지 한 20분정도 걸리지만 시골이라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좀 걸린다. 외암마을 앞을 흐르는 시냇물은 광덕산에서..

2016.04.02.토요일. 촬영

동양 최고의 천문대 국보 제31호

오랜만에 2015년 첫 나들이 카메라와 동행 가을나들이 후 긴 겨울 서재에서 잠자고 있던 카메라 데리고 길 나셨다 구름사이 간간이 비춰주는 햇살 있지만 작년보다 차가운 날씨 설경한번 못 담아보고 겨울을 넘어 봄맞이 북촌과 인사동에서 2015. 03.01

경복궁내 있는 누각으로 국보 제224호 경희루 서울 종로구 경복궁 내 향원정 보물 제1761호 육각형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