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란 참 묘하다.
슬픔이 넘 크면 눈물도 말라 버린다.
조금이라도 여유로울 때 눈물도 흐르는 것이지
반대로 행복에 겨워서
넘 기쁠 때도 感激의 눈물은 흐른다.
慶州에서
나는 행복에 겨운 눈시울 젖었다.
만개한 봄꽃 꽃구름 동산에서
미풍의 봄바람과
따사로운 봄 햇살과 함께한 시간
여행 중 메모 2013.4.1.
4월1일 오전6시15분집에서 출발
4월2일 새벽3시20분집에 도착
즉흥적으로 일 벌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
慶州에서 빠듯한 시간 쉴 사이 없이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밥먹을 시간도 없이
새벽 집 나설 때 몸살기 있었지만 야간열차에서 푹 자고나서 몸살기 달아났다.
화요수업 있는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야 할 듯 2013.4.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