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단의 기쁨 /이 좋은 날에

習作

등단의 기쁨 /이 좋은 날에

행복 블로그 2014. 6. 22. 19:16

완벽한 행사준비 유명 인사들과 수상자가족의 축하 꽃다발,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  축하객들로 붐비는 행사장은 잔치분위기 이었다  벼르고 벼루다 아무 준비 없이 시상식을 맞이했다 처음 마음 같아선 눈가에 잔주름도 펴고 백화점에서 옷도 사입고 하려 했으나 마음 뿐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가버렸는지 막상 오늘 평상시 입던 원피스에 가디건 걸치고 행사장으로 갔다  행사장 입구에서 가슴에 달아준 생화 한 송이 목에 걸어준 매달과 이름표  신인문학상 시상식 가슴 벅찬 순간이었다. 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부모님생각이 났다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좋아 하셨을까 이 좋은 날 눈물주머니가 넘치다니...2014.06.2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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